오늘은 낙동정맥 3차 토산령에서 석개재구간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토산령- 구랄산-면산-석개재에서 마쳤다 휴양림에서 들어서니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데 토산령에 오르니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겨울의 시작을 알려준다 낙엽이 수북한 능선길을 따라 앙상한 나목들의 숲사이로 시야가 트여 주변의 겹겹이 쌓인 산그리메를 보며 늦가을의 산을 즐기며 걷는다 구랄산을 지나 힘들게 대여섯 봉우리를 넘어서 만난 면산은 의외로 조망도 시원찮고 평범하다 이제 해도 짧고 귀경길도 멀어 하산길을 서둘러 석개재에 도착한다 대장님이 준비한 저녁을 가볍게 먹고 귀경길을 서둘렀으나 5시간이나 걸렸다 무박산행이 아니고 당일산행이 여러가지로 좋은데 이동시간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

Hiking/Backpacking

#태백고원자연휴양림, #토산령, #구랄산, #면산, #석개재

Taebae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Nov 10, 2024 10:16 AM

duration : 5h 37m 51s

distance : 11.6 km

total_ascent : 1124 m

highest_point : 1272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jweum0303

user_firstname : 진우

user_lastname : 엄

오늘은 낙동정맥 3차 토산령에서 석개재구간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토산령- 구랄산-면산-석개재에서 마쳤다 휴양림에서 들어서니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데 토산령에 오르니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겨울의 시작을 알려준다 낙엽이 수북한 능선길을 따라 앙상한 나목들의 숲사이로 시야가 트여 주변의 겹겹이 쌓인 산그리메를 보며 늦가을의 산을 즐기며 걷는다 구랄산을 지나 힘들게 대여섯 봉우리를 넘어서 만난 면산은 의외로 조망도 시원찮고 평범하다 이제 해도 짧고 귀경길도 멀어 하산길을 서둘러 석개재에 도착한다 대장님이 준비한 저녁을 가볍게 먹고 귀경길을 서둘렀으나 5시간이나 걸렸다 무박산행이 아니고 당일산행이 여러가지로 좋은데 이동시간은 어쩔 수 없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