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Nov 24, 2024 5:16 AM
duration : 5h 29m 39s
distance : 17.1 km
total_ascent : 1234 m
highest_point : 552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wood38401
user_firstname : jskim
user_lastname : 김
새벽 기온으로 보면 겨울산행이라 해야겠다..
들머리 날씨는 차고 서리 또한 처음 접했다.
다행히 바람은 잠자고 있었으니 산행만큼은
쾌적하니 걷기 좋았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다가
한강까지 교차점을 조망할수 있는 지리적
좋은 산들이었고, 자연을 훼손하는건 반대지만
몇군데 조망터만 있다면 많은 산객이 찿을것
같은 광주의 명산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일부 팔당호반 둘레길이라는 이름으로 조성
되었는듯도 하지만 산행거리의 절반 정도는
산객의 흔적도 등로도 희미한 상태였다.
낙엽이 한없이 쌓이는 시기라 조심스런 진행속
몇번의 슬라이딩은 아쉬웠고 눈길산행 보다
미끄럽게 인식 되었다.
생각보단 근거리 산행이라 부담또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