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순서 다산생태공원 ~ 물의정원 ~ 쁘띠프랑스 ~ 잣향기푸른숲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코스를 둘러보기에도 모자란 시간? 코스의 절반 이상이 북한강을 따라가는 코스이니 무작정 달리기보다 북한강 전망을 즐기며 쉬엄쉬엄 달리가보다. 드라이브는 남양주 정약용생테공원에서 시작하다. 다산 정약용선생을 기리며 조성한 정약용 생테공원! 정약용 선생은 남양주에서 태어나 남양주에서 생을 마감하다. 두번째 물의정원으로 드라이브를 이어가다.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수변생태공원, 북한강 물이 둔치 일부로 흘러 들면서 호수 같은 지형을 만들었는데, 그 광경이 수려해 물의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물의정원을 상징하는 뱃나들이 교를 건 너면 북한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대규모 초화(草花) 단지 가 조성돼 봄에는 양귀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그외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과 자전거가 어우러진다. 3번째 쁘띠프랑스로 이어가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에피소드로 테마화해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으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생텍쥐페니! 프랑스를 테마로 한곳답게 프랑스 및 유럽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골동품 전시관' '유럽 인형의 집' '생텍쥐페리 기념관' 등이 있다.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CF의 촬영지가 되고 있다. 마지막 드라이브 종착지 잣향기푸른숲으로 드라이브를 이어가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군락지다. 수령 80년 이상 된 잣나무들이 거대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인기 탐방로인 '산책길'은 출렁다리, 화전민마을 등을 지난다. 화전민마을은 1960~70년대 축령산에 실제 거주하던 마을터에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을 재현해 놓았다. 1.6km의 '산책길'은 총 40여 분이 소요되며 곳곳에 명상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국내 최초 전시관인 축령백림관도 있다. 마음의. 여유로움 찾아 한번쯤 달려볼만한 코스가 아니가 한다

Road Trip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Nov 23, 2024 9:09 AM

duration : 6h 52m 59s

distance : 85 km

total_ascent : 1200 m

highest_point : 611 m

avg_speed : 14.9 km/h

user_id : seo28383877

user_firstname : 치우

user_lastname : 서

코스순서 다산생태공원 ~ 물의정원 ~ 쁘띠프랑스 ~ 잣향기푸른숲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코스를 둘러보기에도 모자란 시간? 코스의 절반 이상이 북한강을 따라가는 코스이니 무작정 달리기보다 북한강 전망을 즐기며 쉬엄쉬엄 달리가보다. 드라이브는 남양주 정약용생테공원에서 시작하다. 다산 정약용선생을 기리며 조성한 정약용 생테공원! 정약용 선생은 남양주에서 태어나 남양주에서 생을 마감하다. 두번째 물의정원으로 드라이브를 이어가다.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수변생태공원, 북한강 물이 둔치 일부로 흘러 들면서 호수 같은 지형을 만들었는데, 그 광경이 수려해 물의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물의정원을 상징하는 뱃나들이 교를 건 너면 북한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대규모 초화(草花) 단지 가 조성돼 봄에는 양귀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그외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과 자전거가 어우러진다. 3번째 쁘띠프랑스로 이어가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에피소드로 테마화해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으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생텍쥐페니! 프랑스를 테마로 한곳답게 프랑스 및 유럽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골동품 전시관' '유럽 인형의 집' '생텍쥐페리 기념관' 등이 있다.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CF의 촬영지가 되고 있다. 마지막 드라이브 종착지 잣향기푸른숲으로 드라이브를 이어가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군락지다. 수령 80년 이상 된 잣나무들이 거대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인기 탐방로인 '산책길'은 출렁다리, 화전민마을 등을 지난다. 화전민마을은 1960~70년대 축령산에 실제 거주하던 마을터에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을 재현해 놓았다. 1.6km의 '산책길'은 총 40여 분이 소요되며 곳곳에 명상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국내 최초 전시관인 축령백림관도 있다. 마음의. 여유로움 찾아 한번쯤 달려볼만한 코스가 아니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