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 및 안내순창군 산림공원과 063-650-5660~3
• 홈페이지순창군 문화관광 https://www.sunchang.go.kr/tour
•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 이용시간3월~11월 09:00~17:00
12월~2월 09:00~16:00
• 휴일연중무휴
• 주차가능(용궐산 치유의 숲 이용)
• 이용요금1인 4,000원
※ 무료입장 : 순창군민, 70세 이상, 만6세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순창,하늘길,요강바위,섬진강,
Sunchang-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Feb 3, 2025 10:50 AM
duration : 3h 17m 11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641 m
highest_point : 669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eo28383877
user_firstname : 치우
user_lastname : 서
용궐산(龍山)
백두산(2,744)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의 산출기가 지리산으로
내려오던중 장수군 영취산에서 금남호남정맥으로 갈라진 장안산(1.237)에서 갈라저나와 이곳 순창군 용궐산에서 맥이 멈추어진 바위산이라서 기세가 좋다.
옛날에는 이 산을 용녀산이라 불렸다가 다시 용골산으로 불렸으며 용의 때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자는 주민의 건의로 2009년에는 용이 사는 궁이란 뜻의 용궐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정상에는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바위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는데 현재는 갈아되어 희미하게 보이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6.25사면 때 빨치산이 이용한 참호가 있다.
용궐산 중턱에는 용굴이 있으며 근처에 용유암이라는 암자가 있었는데 현재는 흔적만 남아 있다.
용궐산 하단부에는 반으로 갈라진 용암바위가 있으며
섬진강에는 요강바위가 있다.
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m 추가 연장하여 1,096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탈바꿈하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