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고전한 산행 -요 며칠간 내린 눈에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바람에 시간과 체력 소모 -눈까지 덮여 안그래도 깔끔하지 못한 등산로가 더 안보여 쾌적하지 못함 -이정표등의 길안내, 안전장치가 거의 없음 -눈에 핸드폰을 몇번 빠뜨려 잭에 습기가 차는 바람에 충전이 되지 않아 복구하는데 두시간 반 소모(겨울 산행에서 핸드폰 관리 유의) -눈길에 사향산 연계를 하지 않기로 한게 다행 -꾸엑꾸엑하는 멧돼지 소리가 많이 들리더니 결국 너댓마리 만남(놀라 소리지르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숲에서 소리가 들릴때는 소리가 멀어질 때까지 이동하지 않고 기다림) -바닥에는 눈이 엄청나게 많지만 기대했던 나무의 눈은 거의 다 떨어짐

Hiking/Backpacking

-출발지인 삼팔교까지 의정부역 앞 한화생명입구에서 138-5번 -하산한 도착지에서 성동2리 정류소까지 약 3km 도보이동하여(택시 잘 안 잡힘) 도봉산역 광역환센터까지 1386번

관음산, 눈길

Po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Feb 1, 2025 8:12 AM

duration : 8h 28m 32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777 m

highest_point : 754 m

avg_speed : 1.1 km/h

user_id : ktkt9931

user_firstname : 서백작

user_lastname : 서

-의외로 고전한 산행 -요 며칠간 내린 눈에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바람에 시간과 체력 소모 -눈까지 덮여 안그래도 깔끔하지 못한 등산로가 더 안보여 쾌적하지 못함 -이정표등의 길안내, 안전장치가 거의 없음 -눈에 핸드폰을 몇번 빠뜨려 잭에 습기가 차는 바람에 충전이 되지 않아 복구하는데 두시간 반 소모(겨울 산행에서 핸드폰 관리 유의) -눈길에 사향산 연계를 하지 않기로 한게 다행 -꾸엑꾸엑하는 멧돼지 소리가 많이 들리더니 결국 너댓마리 만남(놀라 소리지르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숲에서 소리가 들릴때는 소리가 멀어질 때까지 이동하지 않고 기다림) -바닥에는 눈이 엄청나게 많지만 기대했던 나무의 눈은 거의 다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