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연습장에서 놀고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돌아왔다. 바람도 불지않고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2월까지 골프 방학이라 필드를 나가지않고 그 날짜에 스크린골프를 한다. 어제도 라운딩이 있는 날인데 방학 기간이라 스크린골프를 한 것이다. 그런데 어제 126m 떨어진 곳에서 아이언 8번으로 홀인 시킨 쾌감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세컨샷을 우드로 쳤는데 잘못 맞고 70m정도밖에 가지않아 보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한 것이 버디를 잡은 것이다. 너무 기분좋은 날이였는데 잡을 넘을 못잡은 날이라 업된 기분이 다시 다운.

Hiking/Backpacking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an 4, 2025 3:26 PM

duration : 1h 37m 41s

distance : 5.7 km

total_ascent : 520 m

highest_point : 256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전에 연습장에서 놀고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돌아왔다. 바람도 불지않고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2월까지 골프 방학이라 필드를 나가지않고 그 날짜에 스크린골프를 한다. 어제도 라운딩이 있는 날인데 방학 기간이라 스크린골프를 한 것이다. 그런데 어제 126m 떨어진 곳에서 아이언 8번으로 홀인 시킨 쾌감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세컨샷을 우드로 쳤는데 잘못 맞고 70m정도밖에 가지않아 보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한 것이 버디를 잡은 것이다. 너무 기분좋은 날이였는데 잡을 넘을 못잡은 날이라 업된 기분이 다시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