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기차타고 대전역에 내려 대전의 반가운 분들과 합류하여 차를 타고 구수마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여유가 있고 화장실도 있다. 산악회 버스도 있고 차도 제법 많다. 등산로 따라 장군봉으로 먼저 간다. 초반에는 편안한 등산길이 이어지다가 중반부터 급경사 길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상당한 험로이다. 험하기로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시원하게 보인다 이름을 아는 산은 대둔산, 운장산 정도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해골바위 쪽으로 하산. 하산길도 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첫번째 봉우리를 힘겹게 넘고나니 길이 좀 편안해 진다. 이후 해골바위를 거쳐 5시간만에 등산을 끝내고 대전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이 산은 군부대의 유격훈련장으로 쓰인 험한 등산로, 멋진 조망, 해골바위 등 오래 기억에 남을 산이다.

Hiking/Backpacking

Wan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Oct 5, 2024 9:30 AM

duration : 4h 59m 25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644 m

highest_point : 764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ksc5351

user_firstname : 미래로

user_lastname : 가다

서울에서 기차타고 대전역에 내려 대전의 반가운 분들과 합류하여 차를 타고 구수마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이 여유가 있고 화장실도 있다. 산악회 버스도 있고 차도 제법 많다. 등산로 따라 장군봉으로 먼저 간다. 초반에는 편안한 등산길이 이어지다가 중반부터 급경사 길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상당한 험로이다. 험하기로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시원하게 보인다 이름을 아는 산은 대둔산, 운장산 정도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해골바위 쪽으로 하산. 하산길도 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첫번째 봉우리를 힘겹게 넘고나니 길이 좀 편안해 진다. 이후 해골바위를 거쳐 5시간만에 등산을 끝내고 대전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이 산은 군부대의 유격훈련장으로 쓰인 험한 등산로, 멋진 조망, 해골바위 등 오래 기억에 남을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