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도 무더웠던 8월 오늘 막날인데 그래도 여전히 화끈하다. 뜨겁다. 꺽일 기세가 아닌듯 내가 뭔 힘 있간디.? 그런갑다 해야지 더우면 더운대로 힘은 쪼매만 들고 어데 쌈빡한데 없을까.? 머릿속에 퍼뜩 떠오른 거기.? 오늘은 모명재길이라고 길게 한바꾸 돌고 왔어요. 에구~ 더운데 숨 차구로 언제 오고 안 왔었노.? 따지고보니 1년하고도 6개월이 넘어뿐네. 이래 좋은데를 삭막한 도심 속에 자리한 푸른 숲 오아시스랄까.? 볼거 많고 룰루랄라~ 걷기에는 아주 그만이다. 바같 기온이 아직 대단타. 그래도 인자 바람은 쪼매 선선해진거 같구만 여전히 땀은 많이 흘렸지만 모명재길에서 8월 막날을 요래요래 마무리 합니다. 마천이 두리 태복이 명봉이 그리고 오늘 모명재까지 너거들하고 뜨거웠던 8월 잘 보냈다. 쪼맨한것들.! 잊지 않을게. 쌩유~

Hiking/Backpacking

형봉.제봉.모봉

Daegu, South Korea

time : Aug 31, 2024 9:48 AM

duration : 3h 32m 15s

distance : 14.2 km

total_ascent : 651 m

highest_point : 185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오지게도 무더웠던 8월 오늘 막날인데 그래도 여전히 화끈하다. 뜨겁다. 꺽일 기세가 아닌듯 내가 뭔 힘 있간디.? 그런갑다 해야지 더우면 더운대로 힘은 쪼매만 들고 어데 쌈빡한데 없을까.? 머릿속에 퍼뜩 떠오른 거기.? 오늘은 모명재길이라고 길게 한바꾸 돌고 왔어요. 에구~ 더운데 숨 차구로 언제 오고 안 왔었노.? 따지고보니 1년하고도 6개월이 넘어뿐네. 이래 좋은데를 삭막한 도심 속에 자리한 푸른 숲 오아시스랄까.? 볼거 많고 룰루랄라~ 걷기에는 아주 그만이다. 바같 기온이 아직 대단타. 그래도 인자 바람은 쪼매 선선해진거 같구만 여전히 땀은 많이 흘렸지만 모명재길에서 8월 막날을 요래요래 마무리 합니다. 마천이 두리 태복이 명봉이 그리고 오늘 모명재까지 너거들하고 뜨거웠던 8월 잘 보냈다. 쪼맨한것들.! 잊지 않을게.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