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TMB20240620(9일차) @Auberte du Mont Blanc에서 Auberge la Boërne까지 가다. #TMB #TourDuMonkBlanc #뚜르드몽블랑 #알프스 오늘은 스위스 트리앙 마을에서 프랑스 트레 라 샹 마을까지 간다. 스위스에서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를 넘어 프랑스로 간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말다를 십여차례 반복한다. 처음에는 비옷을 입다가 더워서 벗다가 다시 입다가를 반복한다. 비옷을 입으면 더울꺼 같아서 반바지차림으로 나섰다. 결국 발므고개를 갈 때는 비가 그쳐서 반바지로 국경선에 오르니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웠다. 옷부터 챙겨입고 발므 고개 주변의 풍광을 살핀다. 그런데 갑자기 가스가 몰려와 한치 앞도 안보이면서 TMB길을 놓쳤다. 길을 놓친게 아니라 정규 TMB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포제트 고개(Col des Posettes, 1997m)방향을 찾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이 내려 가길래 따라가다 보니 Le Tour 방향이다. 다시 발므산장으로 되돌아 온다. 배가 고프다.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찬찬히 길을 살피니 산장 뒤로 가는 길이다. 그 곳으로 가서 트레 라 샹까지 무사히 내려온다.

Hiking/Backpacking

Trient, Wallis, Switzerland

time : Jun 20, 2024 7:34 AM

duration : 7h 12m 27s

distance : 15.6 km

total_ascent : 1267 m

highest_point : 2264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clara4302

user_firstname : HYOJUNG

user_lastname : LEE

@나의TMB20240620(9일차) @Auberte du Mont Blanc에서 Auberge la Boërne까지 가다. #TMB #TourDuMonkBlanc #뚜르드몽블랑 #알프스 오늘은 스위스 트리앙 마을에서 프랑스 트레 라 샹 마을까지 간다. 스위스에서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를 넘어 프랑스로 간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말다를 십여차례 반복한다. 처음에는 비옷을 입다가 더워서 벗다가 다시 입다가를 반복한다. 비옷을 입으면 더울꺼 같아서 반바지차림으로 나섰다. 결국 발므고개를 갈 때는 비가 그쳐서 반바지로 국경선에 오르니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웠다. 옷부터 챙겨입고 발므 고개 주변의 풍광을 살핀다. 그런데 갑자기 가스가 몰려와 한치 앞도 안보이면서 TMB길을 놓쳤다. 길을 놓친게 아니라 정규 TMB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포제트 고개(Col des Posettes, 1997m)방향을 찾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이 내려 가길래 따라가다 보니 Le Tour 방향이다. 다시 발므산장으로 되돌아 온다. 배가 고프다.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찬찬히 길을 살피니 산장 뒤로 가는 길이다. 그 곳으로 가서 트레 라 샹까지 무사히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