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28(토) 좋은사람들, 호남정맥 3구간(염암재~슬치), txdata 대장 리딩 ■ 날씨 - 최고기온 29도, 맑음, 기온은 높으나 새벽에는 선선함 ■ 호남정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주화산)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며,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산줄기가 두개로 갈라진다. 하나는 금남정맥이 되고, 하나는 호남정맥이 된다. 3정맥의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565m)에서 호남정맥은 호남내륙을 관통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1,218m)과 망덕산(197.2m)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맥을 다하는 약470km의 산줄기를 말하며 9정맥중에서 가장 길다. 이 산줄기는 영산강 유역을 이루는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와 섬진강 유역을 이루는 동쪽의 산간지대로 갈라 놓았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대체로 곰재, 만덕산, 경각산,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두봉산, 용두산, 제암산, 산, 방장산, 존제산, 백이산, 조계산, 희야산, 동주리봉, 백운산 등이다. ■ 산행코스 - 염암재~작은불재~치마산 도솔봉(표지목 인증)~불재~경각산(표지목인증)~효간치~한오봉~옥녀봉~쑥치~갈미봉~465.4봉(산패인증)~실치재동물이동통로~슬치 - 24km, 11시간 주어짐 ※ 당초 남진(슬치~염암재) 계획이었으나, 날머리 염암재가 도로로써 씻을것과 먹거리 식당을 감안하여 북진(염암재~슬치)으로 진행함 ■ 시간계획 - 22:30 지하철 탑승 - 23:50 사당역 출발 - 01:40~02:00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 02:35 들머리 염암재 도착 (전북 임실군 신덕면 삼길리 산143-1 주변) ============================= - 02:38 (0.0km) 들머리 염암재(300m) 산행시작 - ( km) 작은불재(325m) - ( km) 치마솔 도솔봉(표지목 인증, 607m) - ( km) 불재 - ( km) 경각산(표지목 인증, 659.6m) - ( km) 한오봉(570m) - ( km) 옥녀봉 - ( km) 갈미봉 - ( km) 465.4봉(산패 인증) - 12:12 (24.4km) 날머리 슬치 도착 (전북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732 주변) ============================= - 13:30 서울로 출발 - 휴게소 - 양재역 도착 - 집도착 ■ 산행결과(트랭글 기준) - 24.4km, 9시간 34분 소요, 평균속도 2.7km/h - 누적고도 1,655m ■ 2024년 산행 누적거리(당일/누계/2023년) - 24.4km/872.8km - 2023년 산행거리 980km(89.1% 달성) ■ 산행후기 - 당초 슬치~염암재 남진 계획이었으나, 염암재가 산속 도로라서 씻을곳도 먹을 곳도 없어 역으로 염암재~슬치로 진행 - 슬치백식당에서 샤워실에서 샤워후 식당에서 매식을 할수 있음 - 다만 북진을 하다보니 구이저수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로 일출을 볼수 없었고 이 구간 최고 방앗간인 경각산 돌탑봉에서도 조망이 물안개로 막혀있음 - 조망 산행을 원하면 남진을 해야함 - 거미산까지 가파른 오르막이며 작은불재까지 염암재에서 올라온 만큼 내려감. 작은불재부터 치마산까지 또다시 오름의 시작임. 치마솔 도솔봉은 어둠이고, 조망까지 없는 산이라 사진을 거의 찍지않음 - 치마산(馳馬山, 567m) : 형상이 한자처럼 장군이 말을 타고 후백제의 도읍지 전주를 향해 달라닌 형상이라고 함 - 불재 버스정류장에서 지방도로를 건너 등산로표지길 따라가면 사유지라 안되고, 바로 5m 우측으로 떨어진 임도길을 걸어야 함. 사유지 주인이 산객의 방해로 고생했는지 진도개를 풀어 놓아 위험함 - 경각산(659.6m) : 고래 경, 뿔각을 써서 고래등에 난 뿔처럼 생긴 산이라고 함 - 경각산을 오르려면 로프구간을 지나야 하며 이전이나 이후에도 영암재 초입~경각산 전후구간, 옥녀봉에서 로프구간이 종종 나옴 - 마지막 408봉은 사유지가 있어 메쉬펜스가 설치된 내부로 들어가면 주인의 강한 항의를 들을수 있음. 사유지 우측으로 메쉬펜스를 빙돌아 슬치까지 진행하면 항의를 듣지않고 슬치까지 올수 있음. 필요에 따라서 지방도로를 따라서 슬치백식당으로 접근 가능함 ■ BAC 인증 - 호남정맥 치마솔(도솔봉), 경각산, 465.4봉 / 7,8,9번째 인증 / 9th/61th 인증

Hiking/Backpacking

Imsil-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Sep 28, 2024 2:38 AM

duration : 9h 29m 44s

distance : 24.1 km

total_ascent : 2013 m

highest_point : 684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airpms

user_firstname : myungsu

user_lastname : Park

■ 2024/09/28(토) 좋은사람들, 호남정맥 3구간(염암재~슬치), txdata 대장 리딩 ■ 날씨 - 최고기온 29도, 맑음, 기온은 높으나 새벽에는 선선함 ■ 호남정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주화산)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며,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산줄기가 두개로 갈라진다. 하나는 금남정맥이 되고, 하나는 호남정맥이 된다. 3정맥의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565m)에서 호남정맥은 호남내륙을 관통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1,218m)과 망덕산(197.2m)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맥을 다하는 약470km의 산줄기를 말하며 9정맥중에서 가장 길다. 이 산줄기는 영산강 유역을 이루는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와 섬진강 유역을 이루는 동쪽의 산간지대로 갈라 놓았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대체로 곰재, 만덕산, 경각산,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두봉산, 용두산, 제암산, 산, 방장산, 존제산, 백이산, 조계산, 희야산, 동주리봉, 백운산 등이다. ■ 산행코스 - 염암재~작은불재~치마산 도솔봉(표지목 인증)~불재~경각산(표지목인증)~효간치~한오봉~옥녀봉~쑥치~갈미봉~465.4봉(산패인증)~실치재동물이동통로~슬치 - 24km, 11시간 주어짐 ※ 당초 남진(슬치~염암재) 계획이었으나, 날머리 염암재가 도로로써 씻을것과 먹거리 식당을 감안하여 북진(염암재~슬치)으로 진행함 ■ 시간계획 - 22:30 지하철 탑승 - 23:50 사당역 출발 - 01:40~02:00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 02:35 들머리 염암재 도착 (전북 임실군 신덕면 삼길리 산143-1 주변) ============================= - 02:38 (0.0km) 들머리 염암재(300m) 산행시작 - ( km) 작은불재(325m) - ( km) 치마솔 도솔봉(표지목 인증, 607m) - ( km) 불재 - ( km) 경각산(표지목 인증, 659.6m) - ( km) 한오봉(570m) - ( km) 옥녀봉 - ( km) 갈미봉 - ( km) 465.4봉(산패 인증) - 12:12 (24.4km) 날머리 슬치 도착 (전북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732 주변) ============================= - 13:30 서울로 출발 - 휴게소 - 양재역 도착 - 집도착 ■ 산행결과(트랭글 기준) - 24.4km, 9시간 34분 소요, 평균속도 2.7km/h - 누적고도 1,655m ■ 2024년 산행 누적거리(당일/누계/2023년) - 24.4km/872.8km - 2023년 산행거리 980km(89.1% 달성) ■ 산행후기 - 당초 슬치~염암재 남진 계획이었으나, 염암재가 산속 도로라서 씻을곳도 먹을 곳도 없어 역으로 염암재~슬치로 진행 - 슬치백식당에서 샤워실에서 샤워후 식당에서 매식을 할수 있음 - 다만 북진을 하다보니 구이저수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로 일출을 볼수 없었고 이 구간 최고 방앗간인 경각산 돌탑봉에서도 조망이 물안개로 막혀있음 - 조망 산행을 원하면 남진을 해야함 - 거미산까지 가파른 오르막이며 작은불재까지 염암재에서 올라온 만큼 내려감. 작은불재부터 치마산까지 또다시 오름의 시작임. 치마솔 도솔봉은 어둠이고, 조망까지 없는 산이라 사진을 거의 찍지않음 - 치마산(馳馬山, 567m) : 형상이 한자처럼 장군이 말을 타고 후백제의 도읍지 전주를 향해 달라닌 형상이라고 함 - 불재 버스정류장에서 지방도로를 건너 등산로표지길 따라가면 사유지라 안되고, 바로 5m 우측으로 떨어진 임도길을 걸어야 함. 사유지 주인이 산객의 방해로 고생했는지 진도개를 풀어 놓아 위험함 - 경각산(659.6m) : 고래 경, 뿔각을 써서 고래등에 난 뿔처럼 생긴 산이라고 함 - 경각산을 오르려면 로프구간을 지나야 하며 이전이나 이후에도 영암재 초입~경각산 전후구간, 옥녀봉에서 로프구간이 종종 나옴 - 마지막 408봉은 사유지가 있어 메쉬펜스가 설치된 내부로 들어가면 주인의 강한 항의를 들을수 있음. 사유지 우측으로 메쉬펜스를 빙돌아 슬치까지 진행하면 항의를 듣지않고 슬치까지 올수 있음. 필요에 따라서 지방도로를 따라서 슬치백식당으로 접근 가능함 ■ BAC 인증 - 호남정맥 치마솔(도솔봉), 경각산, 465.4봉 / 7,8,9번째 인증 / 9th/61th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