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ya, Nicaragua
time : Jan 23, 2025 7:15 PM
duration : 0h 3m 55s
distance : 0 km
total_ascent : 39 m
highest_point : 475 m
avg_speed : 1.5 km/h
user_id : kcg0501
user_firstname : chan gon
user_lastname : Kim
길게만 느껴지는 선교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처음에는 서먹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날들이 이렇게 빨리 지나 가다니....
오늘은 현지 선교센터 봉사 활동의 마지막 알이다.
어제에 이어서 방충망을 만들어서 설치 및 페인트 칠 작업을 하였다.
2일 간 페인트 칠을 해서인지 제법 능숙해진다.
점심 넉고 라몽의 딸 방 전기 공사를 했다.
어제 벽면을 페인트 칠을 해서인지 깨끗하다.
거기에 전등까지 달아 놓으니 제법 그럴싸해 보인다.
딸아이 만나서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고 공부도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라 축복 기도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선교센터 부지는 넓은데, 예초기가 고장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스톱스위치를 뜯어서 고쳤다.
전날 유튜브를 보아서 인지 쉽게 고쳤다.
역시 유튜브는 지식의 보물 창고....
마무리를 한 뒤 시동을 걸자 엔진이 힘차게 돌아가고, stop 스위치를 누르니 정확히 꺼졌다.
괜히 기분이 업 된다.
마지막으로 합심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은혜에 그저 감사와 찬송만 나온다.
처음 온 선교 여행이 정말 의미있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회개하는 순간들이였다!!
의미 있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