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장마빗가 세차게 오더니 날이밝아지니 차차 잦아들어 서둘러 보찜을 싸서 도봉산으로 향했다 오늘은 안가본 사패산보루 능선을 타기로하고 회룡탐센 안골길옆으로 샛길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비도왔었고 암릉길이 험했다 하지만 못오를 정도는 아니고 올랐을때 곰탕인 날씨가 야속할정도로 뷰포인트다 담에 좋은날 꼭 다시오리라 다짐한다 날씨가 안좋아선지 산객도 별로없고 호젓한게 분위기는 넘 좋았고 Y계곡을 건너 마당바위에 이르니 햇살이 비친다 전날 비가 와선지 계곡마다 수량이 넘쳐 군데군데가 폭포다 하산길에 간단히 계곡물에 션하게 씻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Hiking/Backpacking

Uijeongbu-si, South Korea

time : Jun 30, 2024 11:47 AM

duration : 6h 41m 40s

distance : 14.2 km

total_ascent : 1344 m

highest_point : 746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jdlee7658

user_firstname : 쎄꼽

user_lastname : 7658

밤새 장마빗가 세차게 오더니 날이밝아지니 차차 잦아들어 서둘러 보찜을 싸서 도봉산으로 향했다 오늘은 안가본 사패산보루 능선을 타기로하고 회룡탐센 안골길옆으로 샛길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비도왔었고 암릉길이 험했다 하지만 못오를 정도는 아니고 올랐을때 곰탕인 날씨가 야속할정도로 뷰포인트다 담에 좋은날 꼭 다시오리라 다짐한다 날씨가 안좋아선지 산객도 별로없고 호젓한게 분위기는 넘 좋았고 Y계곡을 건너 마당바위에 이르니 햇살이 비친다 전날 비가 와선지 계곡마다 수량이 넘쳐 군데군데가 폭포다 하산길에 간단히 계곡물에 션하게 씻고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