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와 정보
가라사와야영장 1박 2000 오뎅 1000
가라아케 3조각 600 카레 1000
커피 500 (비추 종이컵에 드립커피 담아 줌)
손수건 1500 (음식줄이랑 같이 서야함 이거 사려고 20분 줄 섬)
아이스크림 700(가라사와소야) *야영장은 인터넷이 거의 안 되고 소야쪽으로 돌계단을 꽤 올라가면 안테나2개 켜진다.(SK로밍) 다른 곳은 카카오톡 글자로 안부 전송 정도만 가능
*충전가능 100엔 산장숙박등록하는 맞은편에 있음 (난 오늘 찾음ㅠ)
*화장실 100엔이라고 되어있으나 다들 그냥 들어감 (여성전용화장실은 왼쪽에 있음 - 이것도 이틀 째에 알았음)
*나무판자는 캠핑등록하는 입구 왼쪽에 있으나 10시에는 있었던게 11시에는 없었음 성수기에는 일찍 떨어지는 듯 하루500엔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꽤 무거움. 내 텐트는 거리가 있어서 포기함 *물 수급 잘 됨 물 맛도 좋음 양치도 하고 손도 씻을 수 있음
Matsumoto, Nagano Prefecture, Japan
time : Oct 13, 2024 5:25 PM
duration : 0h 6m 44s
distance : 0.2 km
total_ascent : 14 m
highest_point : 2353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chogeni
user_firstname : 세은
user_lastname : 박
혼자 여행은 모르겠고 혼자 등산하는 것의 치명적인 단점을 알아버렸다. 혼자 있으니 나의 단점인지 특징인지 이게 극명히 드러난다.
외롭거나 어렵거나 하지는 않은데 귀찮다.
그래도 누군가와 같이 있으면 귀찮아도 할텐데 혼자 있으니 아무 것도 안 할 수 있어서 다 안해버렸다.
그래서 원래 오늘 기타호다카다케를 갈 계획이었으나 안 가고 가라사와산장과 가라사와소야와 나의 텐트를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밤이 되니... 후회가 좀... 어쩔 수 없지 뭐
또 오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