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쌓인 올림픽공원을 보러 갔는데, 눈은 이미 많이 녹았다. 대신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가지가 부러진 나무가 많았다.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길에 석촌호수를 산책하면서 며칠전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에 들렀다. 개관 특별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과 "Into the colors"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에는 좋은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이이남의 "조춘도-사계2"가 눈에 띄었다. 중국 송나라 화가 곽희의 조춘도(早春圖)는 중국 산수화의 고전적인 완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 조춘도에 디지털기술을 이용하여 푸르름과 단풍, 눈 등을 입힌 작품이 이이남의 "조춘도-사계2"이다.

Walking

Seoul, South Korea

time : Nov 28, 2024 11:48 AM

duration : 3h 12m 36s

distance : 6.9 km

total_ascent : 286 m

highest_point : 69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jigtime

user_firstname : 규언

user_lastname : 정

눈이 쌓인 올림픽공원을 보러 갔는데, 눈은 이미 많이 녹았다. 대신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가지가 부러진 나무가 많았다.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길에 석촌호수를 산책하면서 며칠전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에 들렀다. 개관 특별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과 "Into the colors"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에는 좋은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이이남의 "조춘도-사계2"가 눈에 띄었다. 중국 송나라 화가 곽희의 조춘도(早春圖)는 중국 산수화의 고전적인 완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 조춘도에 디지털기술을 이용하여 푸르름과 단풍, 눈 등을 입힌 작품이 이이남의 "조춘도-사계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