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마을 곳곳의 작은 카페, 레스토랑에서 여유 즐기기.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노포집에서 막걸리 한 잔의 여유.
공용화장실은 보일 때마다 이용할 것.
서촌마을, 경복궁역, 사직단, 통인시장,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수성동계곡
Seoul, South Korea
time : Feb 2, 2025 12:22 PM
duration : 1h 56m 14s
distance : 4.7 km
total_ascent : 190 m
highest_point : 111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shinbyungjoo
user_firstname : Byungjoo
user_lastname : Shin
감기약 기운에 아침부터 몰려오는 졸음을 떨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발걸음으로 길을 나선다.
날씨가 풀려서인지 긴 연휴의 끝자락이 아쉬워서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길을 즐긴다.
인왕산의 멋진 바위 절벽을 보면서 걷는 길.
옛집을 멋스럽게 개조한 카페와 자그마한 레스토랑들이 멋스럽다.
불편한 몸 덕분에 여유롭게 길을 걸으니 많은 것들이 보인다.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노포집에서 가오리찜과 수제비에 막걸리 한 잔으로 고즈넉한 걷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