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식사를 하고나니 보슬비가 내린다. 오늘 여행 스캐쥴은, 오전은 헬싱키에서 오래된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시장 맛집에서 연어수프로 점심을 하고 오후 1시반에 전철을 타고 헬싱키 공항으로 이동해서 4시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 6시(7시로 3시간 소요)도착하는 비행기로 이동하여, 프랑스에서 9시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일정이다. ● 살떨리는 메일이 아침 일찍 도착했다. 새벽 4시 비행기가 30분 연착되여, 계속 순연되므로 오후 4시행도 30분씩 연착된다는 것이다. 30분만 연착 된다면 시간이 빠듯 하겠지만 큰 문제가 되질 않는다. 대한항공 탑승까지 2시간20분 남는다. 짐 찾는데 30분, 터미널 이동 30분, 보딩패스하는데 30분, 50분 남아서 출국수속이 가능한 시간이다. ● 다만 비행기가 30분 추가로 연착 된되면 탑승이 매우 어려워진다. 만약 시간이 임박해서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큰일나기에 빨리 판단해야 했다. 12시간후 오후 4시발은 2시간 연착될 수도 있기에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면 하루 이틀사이에 귀국행 12명 단체 표를 구할 방법이 없다. ● 항공사와 통화를 하였지만 딜레이 타임과 연계 탑승 여유시간이 2시간 이내가 아니라서 같은 가격으로는 대체항공 연결을 할수가 없다 한다. 항공사 답변은 30분 연착해도 여유시간이 2시간20분이라는 것이다. 1분1초가 급하기에 의논할 시간없이 대체 항공편을 찾아 봐야 했다. ● 해당 항공사와 계속 따지면서 통화를 했다. 무려 총58분간 통화를 했다.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주는 대신 현재 항공료와의 차액은 지불 해야 한다고 한다. (유가상승등으로 항공료가 올랐다) 하는수 없이 추가 지불 조건으로 협상하였다. 인당 18만원이 추가되었고,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12시 비행기로 예약을 했다. 오전 재래시장 투어도 취소 되었다. 대신에 프랑스에서의 대기시간이 널널 해젔다. 아주 긴박한 위기상황을 다행히 운좋게 모면할 수 있었다.

Flying

● 유럽 지역은 비행기 연착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가 그렇다. 핀에어의 경우 국적기라서 연착이 거의 없어 사전 예약을 했었는데 이런일이 발생하였다 ● 귀국 비행기 탑승전 연계 비행시 연착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경우는 연착이나, 딜레이 발생시간을 한시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웠었다.

비행기 연착, 스웨덴, 헬싱키, 프랑스,

Helsinki, Finland

time : Jul 3, 2024 9:33 AM

duration : 5h 41m 46s

distance : 1917.5 km

total_ascent : 121 m

highest_point : 229 m

avg_speed : 1195.8 km/h

user_id : jwc8710

user_firstname : 장우창

user_lastname : 장

● 아침에 식사를 하고나니 보슬비가 내린다. 오늘 여행 스캐쥴은, 오전은 헬싱키에서 오래된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시장 맛집에서 연어수프로 점심을 하고 오후 1시반에 전철을 타고 헬싱키 공항으로 이동해서 4시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 6시(7시로 3시간 소요)도착하는 비행기로 이동하여, 프랑스에서 9시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일정이다. ● 살떨리는 메일이 아침 일찍 도착했다. 새벽 4시 비행기가 30분 연착되여, 계속 순연되므로 오후 4시행도 30분씩 연착된다는 것이다. 30분만 연착 된다면 시간이 빠듯 하겠지만 큰 문제가 되질 않는다. 대한항공 탑승까지 2시간20분 남는다. 짐 찾는데 30분, 터미널 이동 30분, 보딩패스하는데 30분, 50분 남아서 출국수속이 가능한 시간이다. ● 다만 비행기가 30분 추가로 연착 된되면 탑승이 매우 어려워진다. 만약 시간이 임박해서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큰일나기에 빨리 판단해야 했다. 12시간후 오후 4시발은 2시간 연착될 수도 있기에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면 하루 이틀사이에 귀국행 12명 단체 표를 구할 방법이 없다. ● 항공사와 통화를 하였지만 딜레이 타임과 연계 탑승 여유시간이 2시간 이내가 아니라서 같은 가격으로는 대체항공 연결을 할수가 없다 한다. 항공사 답변은 30분 연착해도 여유시간이 2시간20분이라는 것이다. 1분1초가 급하기에 의논할 시간없이 대체 항공편을 찾아 봐야 했다. ● 해당 항공사와 계속 따지면서 통화를 했다. 무려 총58분간 통화를 했다.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주는 대신 현재 항공료와의 차액은 지불 해야 한다고 한다. (유가상승등으로 항공료가 올랐다) 하는수 없이 추가 지불 조건으로 협상하였다. 인당 18만원이 추가되었고,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12시 비행기로 예약을 했다. 오전 재래시장 투어도 취소 되었다. 대신에 프랑스에서의 대기시간이 널널 해젔다. 아주 긴박한 위기상황을 다행히 운좋게 모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