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 즉 희망의 상실, 삶의 목표의 상실이 죽음이다. 이에 대처하는 우리는 삶에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행동하고 습관을 만들어 태도를 형성해야 한다. 이를 불교에서는 업이라고 하는 듯하다. 불교에서는 삶의 목적은 행복이며 이미 우리에게 있으며 집착을 버리고 아상이란 허상이 영원하지 않고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현재 이순간의 상)임을 알면 구름에 가려진 파란 하늘이 드러나듯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조깅
Seoul, South Korea
time : Feb 7, 2025 5:57 AM
duration : 0h 17m 22s
distance : 1.6 km
total_ascent : 7 m
highest_point : 40 m
avg_speed : 5.7 km/h
user_id : baemanseok
user_firstname : 만석
user_lastname : 배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