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보건진료소옆 주차장- 미타사- (오진입으로 8부 능선부터 산행길 개척)-북가치-묘봉(인증)- 상학봉- 통천문-갈림길-운흥리마을회관-묘봉두부마을앞 주차장(약 10km/5시간) 기암괴석과 단풍의 아름다운 풍광이 공존하는 묘봉 그런데 미타사 옆길 지나 단풍길을 걷고싶어 계곡 산행길로 진입, 이정표 없어 낙엽에 덮인 등산로 분기점이 많아 샛길로 오진입했는데 그게 첫단초의 실수였다 계곡의 수로를 건너 진행해야 했던 등반 산행길을 판단착오로 오진입하여 동행했던 산우님과 함께 3번의 산과 계곡넘어 산행길을 개척하며 북가치 본류에 합류했던 잊지못할 또하나의 속리산 추억의 길이 되였다. 어려운 난관을 세분의 산우녀님들과 힘들게 도착한 북가치, 안내 표지판 표기된 미타사까지 2km 거리인데... 어렵게 왔다. 더구나 산행통제 구간를 모르고 지나왔네... 그래도 인적없던 계곡과 산세 그리고 역광에 드리우는 나무잎들의 울긋불긋한 단풍잎들과 풍광은 정말 멋 드러져 있었다. 북가치에서 조금 오르니 묘봉, 정상 인증하기위해 올라서니 산행대장님과 산우님들이 그곳에서 식사중... 시간 단축위해 고민했는데. 산우님들도 낙엽덮인 산행로에서 길을 잘못 들어 어려운 산행을 했다고 하시는게 나만 헤메인것은 아닌듯 전반적으로 산행로가 좁고 능선길에서는 암릉에 섞여 착각하고 낙엽에 길이 안보이니 조금 주의 필요. 상학봉에서 하산후 2번의 이름없는 봉우리를 더 지나지만 계단길에 울타리가 설치된 커다란 암릉하단에 통천문은 신비로움과 새로운 세상을 나아가는 차원의 문처럼 암릉동굴을 지나면 그 너머에는 멋진 풍광의 가을 단풍이 자리잡고 있으며 게단길을 올라가면 암릉위로 이어지는데 그곳에는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운흥리 마을회관으로 하산길 오름길이 급하듯 하산길도 제법 가파르다가 5부 능선부터는 완만하다. 가파른 하산길만큼 나무뿌리와 마사토처럼 느껴지는 바위의 파쇄된 조그마한 굵은 모래 산행길의 미끄러짐에 뿌리에 걸린 마운틴 폴이 절단되며 넘어짐이 크지 않아 다행인 또다른 제2의 추억에 하산길로 기억. 묘봉두부마을 이곳이 이번산행의 코스에 한수인듯 탁월한 날머리이다. 두부김치와 막걸리 모든게 좋았다. 어릴때 먹던 씹히는 질감과 단백한 판두부 그 맛이다. 동행했던 산우녀님들도 공감된 음식맛의 이야기속에 출발시간 정각 도착한 우리가 20분 정도 지각 도착한다는 산우님 덕분에 이런 호사스러운 맛을 본것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들머리, 날머리 화장실 있음

Hiking/Backpacking

Sa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Nov 12, 2024 10:19 AM

duration : 5h 20m 37s

distance : 9.2 km

total_ascent : 800 m

highest_point : 899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joara0

user_firstname : 안탈리아

user_lastname :

용화보건진료소옆 주차장- 미타사- (오진입으로 8부 능선부터 산행길 개척)-북가치-묘봉(인증)- 상학봉- 통천문-갈림길-운흥리마을회관-묘봉두부마을앞 주차장(약 10km/5시간) 기암괴석과 단풍의 아름다운 풍광이 공존하는 묘봉 그런데 미타사 옆길 지나 단풍길을 걷고싶어 계곡 산행길로 진입, 이정표 없어 낙엽에 덮인 등산로 분기점이 많아 샛길로 오진입했는데 그게 첫단초의 실수였다 계곡의 수로를 건너 진행해야 했던 등반 산행길을 판단착오로 오진입하여 동행했던 산우님과 함께 3번의 산과 계곡넘어 산행길을 개척하며 북가치 본류에 합류했던 잊지못할 또하나의 속리산 추억의 길이 되였다. 어려운 난관을 세분의 산우녀님들과 힘들게 도착한 북가치, 안내 표지판 표기된 미타사까지 2km 거리인데... 어렵게 왔다. 더구나 산행통제 구간를 모르고 지나왔네... 그래도 인적없던 계곡과 산세 그리고 역광에 드리우는 나무잎들의 울긋불긋한 단풍잎들과 풍광은 정말 멋 드러져 있었다. 북가치에서 조금 오르니 묘봉, 정상 인증하기위해 올라서니 산행대장님과 산우님들이 그곳에서 식사중... 시간 단축위해 고민했는데. 산우님들도 낙엽덮인 산행로에서 길을 잘못 들어 어려운 산행을 했다고 하시는게 나만 헤메인것은 아닌듯 전반적으로 산행로가 좁고 능선길에서는 암릉에 섞여 착각하고 낙엽에 길이 안보이니 조금 주의 필요. 상학봉에서 하산후 2번의 이름없는 봉우리를 더 지나지만 계단길에 울타리가 설치된 커다란 암릉하단에 통천문은 신비로움과 새로운 세상을 나아가는 차원의 문처럼 암릉동굴을 지나면 그 너머에는 멋진 풍광의 가을 단풍이 자리잡고 있으며 게단길을 올라가면 암릉위로 이어지는데 그곳에는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운흥리 마을회관으로 하산길 오름길이 급하듯 하산길도 제법 가파르다가 5부 능선부터는 완만하다. 가파른 하산길만큼 나무뿌리와 마사토처럼 느껴지는 바위의 파쇄된 조그마한 굵은 모래 산행길의 미끄러짐에 뿌리에 걸린 마운틴 폴이 절단되며 넘어짐이 크지 않아 다행인 또다른 제2의 추억에 하산길로 기억. 묘봉두부마을 이곳이 이번산행의 코스에 한수인듯 탁월한 날머리이다. 두부김치와 막걸리 모든게 좋았다. 어릴때 먹던 씹히는 질감과 단백한 판두부 그 맛이다. 동행했던 산우녀님들도 공감된 음식맛의 이야기속에 출발시간 정각 도착한 우리가 20분 정도 지각 도착한다는 산우님 덕분에 이런 호사스러운 맛을 본것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들머리, 날머리 화장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