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으로 마중길이다. 설레이는 도착시간 . 목을 길게 빼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다리면 외려 더디 올까 싶으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이다. 에스컬레이트 환한 미소로 다가와 반가움을 허그 인사로 나눈다. 매일매일 크는건지 ... 점점 올려다 보게되는 수고로움 마다하지 않게하는 스물넷 友. 봇물 터지듯 참새마냥 보따리를 푼다. 식사 장소까지 직행버스로 한시간. 시간의 공백 만큼이나 공간의 의미는 무의미하다. 궁금한 서로의 안부는 세상 어떤 이야기보다 재미지다. 책장의 책꽂이 마냥 권권히 채워지는 보물들이다.

Road Trip

Busan, South Korea

time : Jun 14, 2024 2:54 PM

duration : 4h 21m 14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324 m

highest_point : 103 m

avg_speed : 6.8 km/h

user_id : pkh213688

user_firstname : 하늘보리

user_lastname :

부산역으로 마중길이다. 설레이는 도착시간 . 목을 길게 빼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다리면 외려 더디 올까 싶으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이다. 에스컬레이트 환한 미소로 다가와 반가움을 허그 인사로 나눈다. 매일매일 크는건지 ... 점점 올려다 보게되는 수고로움 마다하지 않게하는 스물넷 友. 봇물 터지듯 참새마냥 보따리를 푼다. 식사 장소까지 직행버스로 한시간. 시간의 공백 만큼이나 공간의 의미는 무의미하다. 궁금한 서로의 안부는 세상 어떤 이야기보다 재미지다. 책장의 책꽂이 마냥 권권히 채워지는 보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