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500m를 남겨둔 해탈고개가 너무 가팔라 많이 힘들었으며, 봉정암에서 오세암으로 내려오는 4km구간은 하산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등산에 가까울 정도로 오르내림이 심한 힘든 구간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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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Nov 12, 2024 7:23 AM
duration : 9h 23m 33s
distance : 23.2 km
total_ascent : 1846 m
highest_point : 1274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soodalzzak
user_firstname : 도윤
user_lastname : 이
봉정암 진신사리탑에 108배를 올리기 위해 산행하였으며, 가을의 절정을 지난 설악산이었지만, 한 낮에는 오히려
여름에 가까운 산행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까지 가을 낙엽을 원없이 밟아보며 백담사를 기점으로 봉정암까지 4암자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