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 계산된대로 준다. 애들이 부르는것은 밑도 끝도 없다
탄자니아,Tanzania,Kilimanjaro,mweka,gate
Kilimanjaro, Tanzania
time : Oct 28, 2024 7:15 AM
duration : 8h 10m 59s
distance : 32.4 km
total_ascent : 166 m
highest_point : 3048 m
avg_speed : 4.5 km/h
user_id : heuigyun
user_firstname : Heuigyun
user_lastname : Ahn
예의 어느날 처럼 아침 6시에 기상. 그전에 깼지만 침낭속에 머뭄. 신기하게 밤새 화장실을 안감. 배씨가 내려왔나 궁금함
팁 애기로 속이 상했는데 인터넷이 안되어 울어보때가 없네. . 항상 항공기 모드였는데 일부 메세지가 들어와 신기.
가이드 엠마누엘이 가자고 조른다. 출발
신발끈 매고 선크림 바르고 출발
오늘도 신기하게 계속 내리막길이다 길도 울퉁불퉁이 아닌 평탄한 한국의 등산로다. 애들 말로 개이득
아산떼 킬리만자로
산꼭대기 우후루에서 도시로오는길은
이상하리만큼 계속 내리막이다
한번쯤 오르막이 있을법도 한데
끊임없는 내리막에
시지프스의 바윗돌처럼 내려놓지도 못하고
시큰대는 무릎을 안고 또 내려간다
무릎아 네 사정은 딱하지만 내 어찌할수가 없다
이참에 오를때 보지못한 풍경이나 눈에 담자꾸나
어영부영 오다보니 4시간이라 카드니 3시간도 안걸려 내려왔다. 존유와 정성씨와 통화하고 내 예상대로 팁을 계산해 250불을 지불함
인증서를 받아 모시로
마타타에게 항의해 보는데 말이 잘 안통한다. 이 늙은이도 이제 장사할 생각이 없는것 같다
문제는 내일 사파리도 여기서 해야하는데 6명이고 응고르응고르가 빠졌다고 해서 한참 실랑이 했지만 무용지물
정성씨가 준비한 호텔에 짐을 부리고 배고파서 같이온 가이드와 웨이터와 치킨에 먁주한잔 왜이리 비싸 맥주6병까지 해서 88,000실링
맛은 있었으니 다행
먼저 호텔와 샤워하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안옮. 어이함.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