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철로가 도시바람숲으로 재탄생했다. 과거 꼬마열차로 불리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그러나 1995년 운행이 중단되면서 숭의역과 인하대역 사이의 수인선 옛 철로 주변도 오랜 기간 방치돼 왔다. 이 수인선 철로 1.5km 구간이 인천시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숲길로 변신했다. 산책로와 함께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을 갖춰 시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Hiking/Backpacking

신정희 바람길숲길 축구전용경기장 수봉공원

Incheon, South Korea

time : Nov 12, 2024 10:23 AM

duration : 2h 47m 30s

distance : 11.5 km

total_ascent : 446 m

highest_point : 125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hyunsj1004

user_firstname : 석진

user_lastname : 현

수인선 철로가 도시바람숲으로 재탄생했다. 과거 꼬마열차로 불리던 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그러나 1995년 운행이 중단되면서 숭의역과 인하대역 사이의 수인선 옛 철로 주변도 오랜 기간 방치돼 왔다. 이 수인선 철로 1.5km 구간이 인천시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숲길로 변신했다. 산책로와 함께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을 갖춰 시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