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7월 10일 18명의 학생들은 북상중인 장마전선과 싸우며 사이클 국토종주에 나섰다. 당시 페가수스 carcle은 넉넉지 못한 회비와 열악한 환경으로 3~4인 조별 중식 해결 등의 난감한 상황은 거의 매일 이어지고 뿐만 아니라 부적합한 도로의 사정상 사고가 발생하고 귀가 조치와 병원 이송....결국 최종 완주자 4명 중 한 명이었던 나는 잊지 못할 광주와의 인연이 있었다. 광주역에서의 감사한 한 천사의 도움으로 무사완주의 불씨 덕분에 성공했고 인생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42년이 넘는 긴 시간의 흐름뒤에 광주 영산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BAC 챌린지에 참석했다. 동절기라 16시 까지 반납해야 한다는 정신적 압박으로 영산강을 대충대충 흩으며 지났지만 두시간의 짧고도 긴시간이 기도의 시간이 었습니다. 그날의 천사는 분명 큰일을 하고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등산 인왕봉정상에서 만난 청주에서 오신 김호×님과 남도관광센터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약없는 약속이지만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Road Biking

Gwangju, South Korea

time : Nov 18, 2024 1:53 PM

duration : 1h 48m 22s

distance : 23.4 km

total_ascent : 119 m

highest_point : 88 m

avg_speed : 14.8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1982년 7월 10일 18명의 학생들은 북상중인 장마전선과 싸우며 사이클 국토종주에 나섰다. 당시 페가수스 carcle은 넉넉지 못한 회비와 열악한 환경으로 3~4인 조별 중식 해결 등의 난감한 상황은 거의 매일 이어지고 뿐만 아니라 부적합한 도로의 사정상 사고가 발생하고 귀가 조치와 병원 이송....결국 최종 완주자 4명 중 한 명이었던 나는 잊지 못할 광주와의 인연이 있었다. 광주역에서의 감사한 한 천사의 도움으로 무사완주의 불씨 덕분에 성공했고 인생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42년이 넘는 긴 시간의 흐름뒤에 광주 영산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BAC 챌린지에 참석했다. 동절기라 16시 까지 반납해야 한다는 정신적 압박으로 영산강을 대충대충 흩으며 지났지만 두시간의 짧고도 긴시간이 기도의 시간이 었습니다. 그날의 천사는 분명 큰일을 하고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등산 인왕봉정상에서 만난 청주에서 오신 김호×님과 남도관광센터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약없는 약속이지만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