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 양주시와 연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며,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북한산과 개성의 송악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 연천과 양주에서도 오르는 길이 있지만 2016년에 파주시가 설치한 출렁다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파주에서 오르는 길이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로가 되었다 - 산행은 육산답게 너덜길 하나 없는 편안한 흙길이 대부분이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어려움이 없다 - 서울 근교라 교통을 제공하는 안내산악회도 없고, 대중교통은 여러 번의 환승을 해야 하고 소요시간도 오래 걸려서 자차를 이용했다 - 평일 자차를 이용한 혼산이라 풍경 감상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여유로운 산행이었고, 날씨는 선선하고 대기도 비교적 깨끗하고 맑아서 산행하기에도 좋았고 조망도 좋았다 출렁다리 주차장(12:05) -> 출렁다리(12:15) -> 보리암 돌탑(13:05) -> 악귀봉(13:25) -> 통천문(13:35) -> 장군봉(13:50) -> 임꺽정봉(14:00) -> 정상 비봉(14:20) -> 까치봉(15:20) -> 출렁다리 주차장(16:25/약 9.5km/4시간20분)

Hiking/Backpacking

Paju-si, South Korea

time : Sep 23, 2024 12:03 PM

duration : 4h 22m 13s

distance : 7.8 km

total_ascent : 839 m

highest_point : 69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경기 파주시, 양주시와 연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며,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북한산과 개성의 송악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 연천과 양주에서도 오르는 길이 있지만 2016년에 파주시가 설치한 출렁다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파주에서 오르는 길이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등산로가 되었다 - 산행은 육산답게 너덜길 하나 없는 편안한 흙길이 대부분이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어려움이 없다 - 서울 근교라 교통을 제공하는 안내산악회도 없고, 대중교통은 여러 번의 환승을 해야 하고 소요시간도 오래 걸려서 자차를 이용했다 - 평일 자차를 이용한 혼산이라 풍경 감상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여유로운 산행이었고, 날씨는 선선하고 대기도 비교적 깨끗하고 맑아서 산행하기에도 좋았고 조망도 좋았다 출렁다리 주차장(12:05) -> 출렁다리(12:15) -> 보리암 돌탑(13:05) -> 악귀봉(13:25) -> 통천문(13:35) -> 장군봉(13:50) -> 임꺽정봉(14:00) -> 정상 비봉(14:20) -> 까치봉(15:20) -> 출렁다리 주차장(16:25/약 9.5km/4시간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