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4토스(팜플로냐~푸엔테라레이나)24.9.11(수)

8일차 팜플로나~푸엔테라레이나24.9.11(수) - 팜플로나 대도시를 통과하고 빼르돈고개를 넘는 힘든 코스다. 25k, 7H, 아침 일찍 출발을 권장한다. ㅁ 알림 도보4일차-9월 11일(수요일) 일정 공지 팜플로나(Pamplona)>푸엔테라레이나(Puente La Reina) 이동 거리: 23.7km, 난이도: ⭐️⭐️(2/5) 내일 기온: 최저 12도, 최고 22도, 강수확률 20% 내일은 푸엔테라레이나까지의 약 24km의 도보여정입니다. 내일도 아침 6시 40분까지 집결해주세요. 내일 아침까지는 같이 출발을 하고 모레부터는 자율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솔자들은 지금과 같이 매일 7시에 출발 할 예정입니다. 동키 가방은 오늘 가방 찾으신 곳에 그대로 놓으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침에 동키 가방을 놓는 장소는 전날 숙소에 도착해서 가방을 찾은 장소와 동일합니다. 팜플로나부터 약 4.9km 떨어져있는 시수르메노르(Cizur menor) 마을에 도착하시면 바가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11km 지점인 사리키에기(zariquiegui) 마을에는 슈퍼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팜플로나에서 13km 정도 걸으시면 용서의 언덕(Alto del Perdón)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미워했던 이들이나 서운했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으시고 가볍게 내려오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려오는 길이 가파른 돌길이니 무릎보호대와 등산스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내려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여행 오셨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시거나 걷기 힘드실 때는 언제든지 제게 꼭 알려주시고 걸으실 때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걸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도보 일정 팜플로나-->시수르메노르(4.9km)-->사리키에기(6.1km)-->페르돈봉(2.43km)-->우테르가(3.5km)-->무루자발(2.7km)-->오바노스(1.8km)-->푸엔테 라 레이나(2.6km) 04:20 기상 역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 세면도 화장실도 식사도 남보다 먼저 일어나야 수월하다. 화장실, 샤워실이 1~2층 합쳐서 최대 3개 정도니까 30명이 함께 생활하는게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다. 용변과 세면을 마치고 서둘러 주방으로 갔다. 나름대로 준비를 마쳤는데, 오늘 아침도 이상구님이 오셔서 라면과 설겆이까지 해결해주셨다. " 상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06:50 숙소 출발 - 아니다. 아직도 안 나온 사람이 있다. 본인포함 30명에게 피해를 주는 이유는 댠지 하나뿐이다. 평소처럼 자기 하고 싶은 일을 다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해외에 여행와서 모임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딱 질색이다. ' 얌체족들아! 제발 단체집합시간에 시간 좀 지켜라! ' 09:25 열심히 걸어서 용서의 언덕에 왔다. - 아니다. 쉼터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여행객이 버린 작은 쓰레기 무덤? 이 되어 있어서, 이 곳이 쉼터인지, 쓰레기터인지 구분이 안간다. 기권형님이 먼저와 계셨다. " 형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뭔가 보여주려고 작심하셨어요? "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것 같다. 어제 숙소에 좀 늦게 도착한 것이 마음에 걸리신 것은 아니신지? 10.6km 까지 쉬지 않고 왔다. 그만큼 날씨가 쾌적하고 시원하다. 정말 걷기좋은 계절이다. ㅁ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 쓰레기의 뒷처리 문제다. 10:02 주비리 바카이코아 헤르메노스 마을에 왔다. 마을 입구에 야외 화장실이 딱 한 개 있고, 아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대여섯 명이 줄을 서 있다. 점심식사 대용으로 가계에서 베이컨소시지바게트를 하나 샀다. 4.8유로다. 우리돈으로 7,000원 정도인데, 야외 간식용으로는 무난한 편이다. 10:38 용서의 언덕 가기 전 즁간 언덕에서 두개의 통나무 벤치 쉼터 앞에서 풍력발전기와 푸른 하늘 사진을 한 컷 찍었다. 푸른 하늘이 예쁘기 그지없다. 10:50 드디어 용서의 언덕에 올라왔다. 해발 821m, 점심간식(베이컨, 토마토, 바게뜨 재료)을 산 커피 바에서 부터 2.5km를 참 힘들게 올라왔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 탄성을 지른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성취감과 만족의 기운이 역력하다. 나는 사진만 몇 장 찍고 내려간다. 내려오는 길이 급경사에 굴러가는 자갈길이라서 대단히 위험하다. 어제부터 아프기 시작한 오른발 새끼발가락이 아주 고통스럽다. 한참을 내려오다 보니 2개의 통나무 의자가 눈에 띈다. 한쪽 통나무 위에는 뻔뻔이? 할망구가 누워서 쉬고 있고, 딸과 동서도 옆에 같이 앉아 있였다. - 24.9.17 정도에서 대강 화해한 셈이다. 애게 계속 친절하게 개하시는데, 내가 계속 미워한다면 아만 소인배가 되는게 아닌가? 나머지 통나무 위에 앉아서, 새끼발가락도 테이핑하고, 쉬기도 딱 좋다. 다른 사람들과 2km 는 더 벌어졌을 것이다. 내려오는 길이 한결 부드럽다. 정사장님과 태호 아우님은 잘 걸어오고 있을까? 아무래도 길이 험해서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 13:23 무루자발 Muruz'abal 마을에 들어왔다. 집과 집 사이가 널찍 널찍하고, 풀밭 공터도 있고, 여행객의 쉼터인 밴치들이 많이 있다. 또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수도가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물도 한 통 받았겠다. 피곤해서 여기 한숨 자고 가야겠다. ㅁ 진현씨의 알림이 하나 와 있다. 14:00~17:00 브레이크타임 이므로 미리 슈퍼가기를 권장합니다. https://maps.app.goo.gl/RmtoGQrBw2dcRiJ2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바몽사몽간에 40 여분이나 잤다. 덕분에 컨디션이 조금 나아졌다. 14:06 ' 자알 자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 15:10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오늘은 걷기가 참 힘들었다. https://maps.app.goo.gl/2fVgpGWhbqBBuvcA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푸엔테레라이나 숙소 위치다. 다 와서도 어리버리? 하다가 3~4분이나 왔다갔다 했다. 아침에 숙소 공지한 것을 깜빡 잊고, 구글 위치 정보를 못찾아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었다. 앞으로 카톡 공지를 더욱 신경써서 잘 읽어봐야겠다. 기권 형님이 먼저 오셔서 우리 침대보를 다 끼워놓으셨다. 승자의 여유? 를 느끼시는지 어제보다는 표정이 한결 편안해지신 것 같다. " 형님, 감사합니다. " 짐을 대강 정리하고, 샤워를 마치고, 기권형님하고 DIA 슈퍼마켓에 가서 저녁거리로 통닭 2마리, 맥주, 와인. 토마토, 물, 요쿠트 를 사가지고 왔다. 오다가 쉼터에 잠시 앉았다가 와인 한 병을 깨뜨렸다.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 하나님께서 술 그만 마시라고 하시나? ' 숙소 식당에서 통댥으로 저녁식사를 맛있다 잘 먹었다. 식당에서 잠시 여행일지를 정리하고 있는데, 정사쟝님이 자꾸만 곡차 한 잔하러 나가자고 한다. 몸도 많이 피곤한데, 이를 어찌해야되나? 정때문에 저러는데, 이 호의를 계속 뮬리치기도 어렵고 ...... 정사장님과 기권형님의 강압? 과 애정에 이끌려서 할수없이 밖으로 나왔다. 20:00 동네 마에스트라 바에 왔다. 정사장님이 맥주 한 잔 사겠다고 굳이 강권해서 할 수 없이 따라 나왔는데 ...... 20:00 마에스트라 바에서 광주팀 4명과 권오중, 이상구, 정정택님 와이프 모두 7명이서 신나게? 웃고 떠들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밤도 정사장님이 계산을 하셨다. 얻어먹는건 늘 부담된다. ' 나중에 갚을 기회가 오겠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데, 내 할 일을 못하고 시간이 많이 쫒기는게 문제다. 침대에 누워 일지를 쓰다가 졸음이 쏟아져서 그대로 쓰러졌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 3시부터 또 거시기의 습격이 이루어졌다. 결국 못견디고 방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마쳐서 감사하다. '

Hiking/Backpacking

Pamplona, Navarre, Spain
dlrtks photo
time : Sep 11, 2024 6:37 AM
duration : 8h 26m 16s
distance : 24.1 km
total_ascent : 629 m
highest_point : 821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8일차 팜플로나~푸엔테라레이나24.9.11(수) - 팜플로나 대도시를 통과하고 빼르돈고개를 넘는 힘든 코스다. 25k, 7H, 아침 일찍 출발을 권장한다. ㅁ 알림 도보4일차-9월 11일(수요일) 일정 공지 팜플로나(Pamplona)>푸엔테라레이나(Puente La Reina) 이동 거리: 23.7km, 난이도: ⭐️⭐️(2/5) 내일 기온: 최저 12도, 최고 22도, 강수확률 20% 내일은 푸엔테라레이나까지의 약 24km의 도보여정입니다. 내일도 아침 6시 40분까지 집결해주세요. 내일 아침까지는 같이 출발을 하고 모레부터는 자율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솔자들은 지금과 같이 매일 7시에 출발 할 예정입니다. 동키 가방은 오늘 가방 찾으신 곳에 그대로 놓으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침에 동키 가방을 놓는 장소는 전날 숙소에 도착해서 가방을 찾은 장소와 동일합니다. 팜플로나부터 약 4.9km 떨어져있는 시수르메노르(Cizur menor) 마을에 도착하시면 바가 처음으로 나옵니다. 이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11km 지점인 사리키에기(zariquiegui) 마을에는 슈퍼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팜플로나에서 13km 정도 걸으시면 용서의 언덕(Alto del Perdón)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 미워했던 이들이나 서운했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으시고 가볍게 내려오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려오는 길이 가파른 돌길이니 무릎보호대와 등산스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내려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여행 오셨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시거나 걷기 힘드실 때는 언제든지 제게 꼭 알려주시고 걸으실 때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걸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도보 일정 팜플로나-->시수르메노르(4.9km)-->사리키에기(6.1km)-->페르돈봉(2.43km)-->우테르가(3.5km)-->무루자발(2.7km)-->오바노스(1.8km)-->푸엔테 라 레이나(2.6km) 04:20 기상 역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 세면도 화장실도 식사도 남보다 먼저 일어나야 수월하다. 화장실, 샤워실이 1~2층 합쳐서 최대 3개 정도니까 30명이 함께 생활하는게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다. 용변과 세면을 마치고 서둘러 주방으로 갔다. 나름대로 준비를 마쳤는데, 오늘 아침도 이상구님이 오셔서 라면과 설겆이까지 해결해주셨다. " 상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06:50 숙소 출발 - 아니다. 아직도 안 나온 사람이 있다. 본인포함 30명에게 피해를 주는 이유는 댠지 하나뿐이다. 평소처럼 자기 하고 싶은 일을 다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해외에 여행와서 모임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딱 질색이다. ' 얌체족들아! 제발 단체집합시간에 시간 좀 지켜라! ' 09:25 열심히 걸어서 용서의 언덕에 왔다. - 아니다. 쉼터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여행객이 버린 작은 쓰레기 무덤? 이 되어 있어서, 이 곳이 쉼터인지, 쓰레기터인지 구분이 안간다. 기권형님이 먼저와 계셨다. " 형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뭔가 보여주려고 작심하셨어요? "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것 같다. 어제 숙소에 좀 늦게 도착한 것이 마음에 걸리신 것은 아니신지? 10.6km 까지 쉬지 않고 왔다. 그만큼 날씨가 쾌적하고 시원하다. 정말 걷기좋은 계절이다. ㅁ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 쓰레기의 뒷처리 문제다. 10:02 주비리 바카이코아 헤르메노스 마을에 왔다. 마을 입구에 야외 화장실이 딱 한 개 있고, 아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대여섯 명이 줄을 서 있다. 점심식사 대용으로 가계에서 베이컨소시지바게트를 하나 샀다. 4.8유로다. 우리돈으로 7,000원 정도인데, 야외 간식용으로는 무난한 편이다. 10:38 용서의 언덕 가기 전 즁간 언덕에서 두개의 통나무 벤치 쉼터 앞에서 풍력발전기와 푸른 하늘 사진을 한 컷 찍었다. 푸른 하늘이 예쁘기 그지없다. 10:50 드디어 용서의 언덕에 올라왔다. 해발 821m, 점심간식(베이컨, 토마토, 바게뜨 재료)을 산 커피 바에서 부터 2.5km를 참 힘들게 올라왔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 탄성을 지른다. 사람들의 목소리에 성취감과 만족의 기운이 역력하다. 나는 사진만 몇 장 찍고 내려간다. 내려오는 길이 급경사에 굴러가는 자갈길이라서 대단히 위험하다. 어제부터 아프기 시작한 오른발 새끼발가락이 아주 고통스럽다. 한참을 내려오다 보니 2개의 통나무 의자가 눈에 띈다. 한쪽 통나무 위에는 뻔뻔이? 할망구가 누워서 쉬고 있고, 딸과 동서도 옆에 같이 앉아 있였다. - 24.9.17 정도에서 대강 화해한 셈이다. 애게 계속 친절하게 개하시는데, 내가 계속 미워한다면 아만 소인배가 되는게 아닌가? 나머지 통나무 위에 앉아서, 새끼발가락도 테이핑하고, 쉬기도 딱 좋다. 다른 사람들과 2km 는 더 벌어졌을 것이다. 내려오는 길이 한결 부드럽다. 정사장님과 태호 아우님은 잘 걸어오고 있을까? 아무래도 길이 험해서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 13:23 무루자발 Muruz'abal 마을에 들어왔다. 집과 집 사이가 널찍 널찍하고, 풀밭 공터도 있고, 여행객의 쉼터인 밴치들이 많이 있다. 또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수도가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물도 한 통 받았겠다. 피곤해서 여기 한숨 자고 가야겠다. ㅁ 진현씨의 알림이 하나 와 있다. 14:00~17:00 브레이크타임 이므로 미리 슈퍼가기를 권장합니다. https://maps.app.goo.gl/RmtoGQrBw2dcRiJ2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바몽사몽간에 40 여분이나 잤다. 덕분에 컨디션이 조금 나아졌다. 14:06 ' 자알 자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 15:10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오늘은 걷기가 참 힘들었다. https://maps.app.goo.gl/2fVgpGWhbqBBuvcA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푸엔테레라이나 숙소 위치다. 다 와서도 어리버리? 하다가 3~4분이나 왔다갔다 했다. 아침에 숙소 공지한 것을 깜빡 잊고, 구글 위치 정보를 못찾아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었다. 앞으로 카톡 공지를 더욱 신경써서 잘 읽어봐야겠다. 기권 형님이 먼저 오셔서 우리 침대보를 다 끼워놓으셨다. 승자의 여유? 를 느끼시는지 어제보다는 표정이 한결 편안해지신 것 같다. " 형님, 감사합니다. " 짐을 대강 정리하고, 샤워를 마치고, 기권형님하고 DIA 슈퍼마켓에 가서 저녁거리로 통닭 2마리, 맥주, 와인. 토마토, 물, 요쿠트 를 사가지고 왔다. 오다가 쉼터에 잠시 앉았다가 와인 한 병을 깨뜨렸다.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 하나님께서 술 그만 마시라고 하시나? ' 숙소 식당에서 통댥으로 저녁식사를 맛있다 잘 먹었다. 식당에서 잠시 여행일지를 정리하고 있는데, 정사쟝님이 자꾸만 곡차 한 잔하러 나가자고 한다. 몸도 많이 피곤한데, 이를 어찌해야되나? 정때문에 저러는데, 이 호의를 계속 뮬리치기도 어렵고 ...... 정사장님과 기권형님의 강압? 과 애정에 이끌려서 할수없이 밖으로 나왔다. 20:00 동네 마에스트라 바에 왔다. 정사장님이 맥주 한 잔 사겠다고 굳이 강권해서 할 수 없이 따라 나왔는데 ...... 20:00 마에스트라 바에서 광주팀 4명과 권오중, 이상구, 정정택님 와이프 모두 7명이서 신나게? 웃고 떠들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밤도 정사장님이 계산을 하셨다. 얻어먹는건 늘 부담된다. ' 나중에 갚을 기회가 오겠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데, 내 할 일을 못하고 시간이 많이 쫒기는게 문제다. 침대에 누워 일지를 쓰다가 졸음이 쏟아져서 그대로 쓰러졌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 3시부터 또 거시기의 습격이 이루어졌다. 결국 못견디고 방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마쳐서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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