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이 늦게끝나 광화문에서 열심히 으쌰으쌰중인 딸아이와 만나러 베낭을 질머지고 간다 한시간여 함께 으쌰으쌰 하다가 저녁을 먹고 헤어어진다(다른 약속이 있으시다는) 일욜 새벽 알람에 눈을떠 베낭과 야외 식당용 가방을 들고 사당으로 출발 오늘은 대간 70기 고도리 대장님과 임팩트 형님 샤프란 누이 봄나드리 누이와 오랜만에 함산이다 들머리 두문동재에 다다르니 도로에 제설작업 되어있지 않아 중간에 내려 30여분을 걸어 올라간다 이런젠장😅 🤦 올해들어 가장 주말 걱정이 태산~ 그와중 태백의 능선을 따라 바람의 언덕을 지나야 하는 코스 처음 시작은 수월하다 그런데 조금 오르다보니 무릎까지 쌓여있는 눈~ 다행이 누군가 미리 러셀을 하고 지나감 😍 금대봉 인증후 다시 발길을 재촉해 다음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 역시 바람의 언덕이다 탁트인 조망에 바람이 바람이 무시무시하게 분다 여러개의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간다 바람의 언덕을지나 매봉산 인증지 오늘 대간 완등자인 다크초코님과 지인이 미리 도착해 열심히 사진찍기 놀이중이시다 난 이제 40포인트인디 언제 마무리하고 힐링산행을 하려나 😮‍💨 함산 하시는 분들과 후다닥 인증후 이제부터는 하산~~~ 역시 하산길은 씬나😁😁 열심히 걷다보니 허리에 묶어놓은 아이젠이 사라졌다 😭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 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매번 산행마다 먼가 하나씩 🤔 😂 일어버림😭 포기하고 삼수령 날머리로 향한다 삼수령에 도착하니 대장님과 임팩트 형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내가 깜빡한 쐬주를 사셨다고 ㅎㅎ 삼수령에서 조금 내려가 버스 대기장소에 도착~~~~ 후다닥 라면과 어묵을 끓인다 주변 회원분들과 뜨끈한 라면국물에 쐬주 한잔~ 역시 이맛에 산행을 하나보다 이번 산행은 지난주 산행보다 너~~~무 쉽게 마무리 체력도 어느정도 돌아오고 걱정했던것 만큼 추위도 없어서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보온병까지 물만 3통 메고 다녔는디 😒 다음주 대간길도 오늘만 같았으면 더할 나위가 없을듯 사다에 도착해 오늘 함산한 형님 누님들과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Hiking/Backpacking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an 12, 2025 10:09 AM

duration : 5h 7m 29s

distance : 14.2 km

total_ascent : 881 m

highest_point : 1452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lsgiandi

user_firstname : 승건

user_lastname : 이

토요일 일이 늦게끝나 광화문에서 열심히 으쌰으쌰중인 딸아이와 만나러 베낭을 질머지고 간다 한시간여 함께 으쌰으쌰 하다가 저녁을 먹고 헤어어진다(다른 약속이 있으시다는) 일욜 새벽 알람에 눈을떠 베낭과 야외 식당용 가방을 들고 사당으로 출발 오늘은 대간 70기 고도리 대장님과 임팩트 형님 샤프란 누이 봄나드리 누이와 오랜만에 함산이다 들머리 두문동재에 다다르니 도로에 제설작업 되어있지 않아 중간에 내려 30여분을 걸어 올라간다 이런젠장😅 🤦 올해들어 가장 주말 걱정이 태산~ 그와중 태백의 능선을 따라 바람의 언덕을 지나야 하는 코스 처음 시작은 수월하다 그런데 조금 오르다보니 무릎까지 쌓여있는 눈~ 다행이 누군가 미리 러셀을 하고 지나감 😍 금대봉 인증후 다시 발길을 재촉해 다음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 역시 바람의 언덕이다 탁트인 조망에 바람이 바람이 무시무시하게 분다 여러개의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간다 바람의 언덕을지나 매봉산 인증지 오늘 대간 완등자인 다크초코님과 지인이 미리 도착해 열심히 사진찍기 놀이중이시다 난 이제 40포인트인디 언제 마무리하고 힐링산행을 하려나 😮‍💨 함산 하시는 분들과 후다닥 인증후 이제부터는 하산~~~ 역시 하산길은 씬나😁😁 열심히 걷다보니 허리에 묶어놓은 아이젠이 사라졌다 😭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 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매번 산행마다 먼가 하나씩 🤔 😂 일어버림😭 포기하고 삼수령 날머리로 향한다 삼수령에 도착하니 대장님과 임팩트 형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내가 깜빡한 쐬주를 사셨다고 ㅎㅎ 삼수령에서 조금 내려가 버스 대기장소에 도착~~~~ 후다닥 라면과 어묵을 끓인다 주변 회원분들과 뜨끈한 라면국물에 쐬주 한잔~ 역시 이맛에 산행을 하나보다 이번 산행은 지난주 산행보다 너~~~무 쉽게 마무리 체력도 어느정도 돌아오고 걱정했던것 만큼 추위도 없어서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다는 보온병까지 물만 3통 메고 다녔는디 😒 다음주 대간길도 오늘만 같았으면 더할 나위가 없을듯 사다에 도착해 오늘 함산한 형님 누님들과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