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자나깨나 고산증조심~^^
El Alto, La Paz, Bolivia
time : Dec 3, 2024 2:40 PM
duration : 4h 48m 38s
distance : 27.4 km
total_ascent : 600 m
highest_point : 4131 m
avg_speed : 7.1 km/h
user_id : song25991
user_firstname : 화숙
user_lastname : 송
페루 good bye~^^
마추픽추에서 돌아와 쿠스코에서 하룻밤 잤어요.
그리고 두번째 여행지 볼리비아 라파즈로 이동합니다.
라파즈 엘알토 국제공항은 4,100고지에 있는 공항이에요.
고산증은 조금 적응된거 같은데 그래도 어질어질…천천히 움직입니다.
고지대(3,900)는 빈민들이 저지대(3,200)는 부유층이 살고 있다고 가이드가 이야기하네요.
지대가 높은 곳에 사는 서민들의 교통편은 케이블카(곤도라)를 이용합니다. 군데군데 정류장도 있고 환승도 가능합니다.
저희 지하철 이용하듯요.
복 받은 날씨 속에서 멋지게 여행 일정은 모두 끝났는데 아직도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어요.ㅜㅜ
지금 시간(12월 22일 오전 11:7)이면 한국에 도착했을 시간인데 말이죠~…
귀국하는 첫 비행기가 기상악화(낙뢰)로 지연됨에 따라 환승해야할 비행기를 놓치게 됩니다.
상파울로 공항에서 하룻밤 노숙하고 지금은 항공사에서 제공해준 호텔에서 휴식중이에요. 항공사 실수가 있었거든요.
현재 받은 티켓 예정대로라면 한국엔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착할듯 하네요.
이번 여행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합니다.~^^